두두두두두둥 두두 두두둥 (터미네이터 메인 테마)

무려5일만에 돌아온 파이널판타지 12 ...

지난 이야기... 어찌저찌 여명의 파편을 손에 넣은 반 일행은 사용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비에라 숲으로 떠난다..

그곳에서 만난 비에라! 멋진 비에라!

아무튼 오늘은 비에라 숲을 탐험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비에라 너무 좋다

파이널판타지14에 추가된 종족과는 다른 맛이 있다...

며칠 쉬었다고. 지도보기 너무 힘들다
밖에 나오니 초코보가 있다... 날 태워줄 생각이니?
ㅎ ㅏ~~~ 뭐 이런걸 다 ~~~^-^ ~~~~~~~~ 갠찮으면 옷도 벗지 않겠니 그거 참 든든해 보이는구나...
지들끼리 싸우나 했는데 아니었다 이쪽 종족 전사가 사투를 버리는 것이었다..멋있다 !
애들아 큰일이다.....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겟다......

 

너무 졸립다...하는데...이건...내일 해야겠다... 젠장... 5일을 쉬어버려서 뭘 어디로 가라는지 까먹었다.

이게임은 참 불친절해 쉬지 않고 게임하는 사람들을 위한 게임인가?! 나는 게임을...주말에 한단 말이야. 저번주에 했던 퀘스트 까먹어서 기억 못한다고!

공략을 찾아봐야할 것 같다... 

오즈모네 평원의 남쪽으로 가야한다. 헤네 마석광이 수상하다는데..... 나는 ....비에라 마을 간 것 빼고는 기억이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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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

대사해를 초코보 타고 건너려고 잔머리를 굴렸지만 라바나스터의 초코보는 기자 초원에서만 탈 수 있어서

별수 없이 걸어서 대사해를 건넜다

 

그런데...

목적지 앞에서 만난 초코보와 상인

초코보를 탄 상인과 마주치고 말았다.

아니? 당신들은 어떻게 타고 온거야. 라바나스터 출신 초코보가 아닌가?

상인 아저씨의 머리 문신

그리고 자세히 보니 ... 상인 아저씨 머리가 두건 무늬가 아닌 문신이었다.

대머리를 그렇게 가리다니....화끈한걸.... 

앗...머리 보다가 대사를 지나치고 말았다. 드디어! 드디어 전에 밀었던 곳까지 왔다!

괴조 무섭지 않아 나는 레벨 90의 짱센 반이니까.... 괴조따위 후딱 잡아서 치킨 뜯어주 지 

 

못보던 세이브 방식이다

괴조가 엄청 센놈인가봐

하! 레벨90 앞에서는 초코보에 지나지 않겠지 ! 도도 통구이로 만들어주마! 

가루다 처치!

초코보녀석! 더 연습하고 와라! 하하ㅏ 

전투가 끝나면 각자 멋있는 자세를 취한다...

멋있긴 하지만

한곳에 모여주지 않겠어?

마치 4대의 카메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어이어이..이쪽을 보라고.. 네명 다 딴 데를 보고 있으면 어쩌자는거야.... 

패왕 레이스월의 왕묘에 입성했다.

달마스카의 정통 후계자와 함께하는 합법적 묘지털기 되겠다

그래! 이정도 보수는 줘야지! 왕가가 자기 선조 무덤 정도는 까줘야 공적이 도와줄 마음이 생기지 않겠어!ㅋㅋㅋㅋ

공주님두고 사라진 기사님

워슬러 어디 간거야....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니 워슬러가 나타났다

먼저 넘어가있었구나! 

레이스월 왕묘...순 방뿐이다 .

발프레아는 속았다. 금은보화를 원했을텐데

방밖에 없다

지나가야하는데 수문장이 있다.

방 밖에 없는데 뭔 수문장이 이렇게 많아! 보스전 그만할래!

....?

쓰러트리니 뭔갈 줬다 

뭐어떻게 쓰는건데 

방금 그 수문장이 보물이었다.

날 속이다니....공주.. 제법이군.....

돌 하나를 위해 지은 왕묘였던 것이다. 놀라운 과대포장 

마인 소환석 한개... 여명의 단편 하나... 이게 레이스월 왕묘에 있던 보물 전부였다.

금은보화라도? 아니 하다 못해 장신구라도 조금 둬야하는거 아니냐?

진짜 삭막하게 방 문 방 문.. 갑자기 마인.. 복도 복도... 이게 다야 ... 어? 이거 소비자원에 신고해야한다고

누가 지었어! 이 왕묘 누가 지었냐고! 

나는 대사해 두발로 걸어서 건너왔는데 제국놈들은 편하게 비공정으로 온다.

레이스월씨.... 사방으로 막으면 뭐합니까...뚜껑이 열렸는데...허참나!

그래요..그때 누가..하늘을 날아다닐거라고 생각했겠어요....

야이 쓰레기야

충신인척 호박씨를 까다니 기요틴이다 새끼야

뭐라는거야 진짜....

제국놈이 인정해주는 왕국! 달마스카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거보세요 충신이라고 믿어봤자 뒤에서 호박씨 깐다 믿을 놈은 돈 뿐이야

지네가 침공했으면서 염병하네 염병할놈들...

이런 대사 하는 놈들 중에서 진짜 대의를 위해 희생하는 놈 한 명도 못봤다

달마스카를 위해서라면서 방금 공주를 속였잖아! 짜식아! 공주가 달마스카라고!

장군이 그것도 모르냐! 나라가 빼앗겨도 왕족이 살아있으면 그나라는 살아있는거야 ! ! !

대통령제 중인 내가 더 잘안다 짜식아!

프란이. 프란이 이상해졌다. 다시 비공정 탈출 레이드 만들기 싫어서 이렇게 퉁치는 거라고 생각할게요 
이 새끼 입만 살았어

지는 ! 공주 팔아넘긴 매국노 주제!

제국의 앞잡이 새끼 죽어라!

프란의 귀여운 광전사 마크 갬빗이 통하지 않는다. 사실 전사였던 거야. 
wow~~~ 연출 10년전 게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있다

~ 리바이어선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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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에 용쓰고 했던 파이널판타지 12....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접었다가 엔딩이 너무 궁금해서 스토리모드(말이 예뻐 스토리모드지 나 같은 좁밥 유저를 위한 초초초이지모드다)로 다시 시작했다.

옛날게임은 중간이 없다. 유저를 안봐주는 척 봐주는 모드 같은 걸 만들어야 기분이 좋은데 말이다.. 포션>불사조깃털만 연타하고 싶지 않으면 이지모드로 시작하자!

 

 

 

3시간 한 나의 파티 모두 90이다. 그 누구도 반의 파티를 건드릴 수 없었다.

 

중립국인데 제국에게 우호적이라고 한다. 그럼 중립국이 아니잖아.... ㅡㅡ^ 
거꾸로 봐도 형이랑 똑같이 생겼다. 제국놈의 자식...
새 던전에 들어왔다! 기다려 펜네로! 구하러 갈게! 

펜네로가 아니라 페넬로였다. 그렇지만 성우들은 펜네로라고 발음하는데.... 뭐어떤가 뜻만 통하면 됐지. 

날 치려는 몹이 우르르 오지만 간지럽기만 하다
흐아악 이건 너무 많은데요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았다…쿠뽀뽀마저 나를 무시했다 
최강 어그로꾼 
열심히..채웠는데 경비병한테 걸려서 0% 됐다 얄짤없는 리셋
이새끼지금... 침략국 국민한테 뭐라고 지껄이는거냐? 

일본에서 만든 제국 겜하고 있는 한국놈인 나도 참 답없다 이런 대사 볼때마다 열받아만 하기

프란이 정말 예쁘다....

 

뭐이딴게 다있지? 제국에게 우호적이지만 그건 사실 본심이 아니었어..뒤로는 반제국 세력에게 후원하고 있었지...

이....음....나는 어떤 표정을 짓고 있어야하는가....

그럴싸한 개소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뭔 소리를 하는거야 도와주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왕가의 증표가 제국 식민지로 있는 것보다 중요한 건가? 그건... 나중에 생각해도 되는 것이고 시민들이 인정하면 왕하는거지 뭐...ㅇ이상한 소릴 하고 있어 이참에 왕정 끝내! 입헌군주제 하던가 해!

자기 나라 공주한테 오마에라고 하는 국민이라니 나는 한참 멀었다....
이전에 한 곳 까지 거의 다왔다.... 
모래가 출렁이는 바다라니 멋있는 것이다... 물 같지만 마실 수도 없어 출렁이는데 다 모래야.... 
초코보타고 가려고 했는데....꼼수는 통하지 않았다...수도권 중심의 교통 발달의 문제다 
양파링 같지만 지도다 
그거..나도 좀 빌려 타자... 뭐라도 타게 해줘라

 

하다보니 12시가 넘었다. 딱 1시간만 하려고 했는데 30분 더 했다. 생각한 것보다 많이하고 아 벌써 시간이~ 하는 게 게임인 것 같다... 스토리 재미있네..제국놈들 얘기 빼면 좋겠지만,,이게임이 출시된지 10년도 넘은 걸 생각하고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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